
티머니 홈플러스 결제서비스 오픈
교통카드가 대형할인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 www.koreasmartcard.com)는 홈플러스(대표 이승한 www.homeplus.co.kr)와 제휴를 맺고 지난 28일(목)부터 수도권 46개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179개점에서 티머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225개의 홈플러스 매장 계산대에 티머니 단말기가 도입돼 이 선불카드 소지자가 물건 값을 계산할 경우 별도의 서명절차없이 단말기에 터치하면 된다.
이 회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수도권과 대전지역 소재 홈플러스에서 오는 5월 25일까지 티머니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상당의 홈플러스 상품권을 선착순 3만50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관계자는 “티머니는 전국 5만여곳의 유통 가맹점과 제휴를 맺고 있다”며 “이번 결제 서비스 오픈은 유통매장의 대명사격인 대형할인마트와 최초의 제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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