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청렴이 곧 조직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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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청렴이 곧 조직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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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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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주관, 청렴교육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09년도 제1회 청렴교육 수범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반부패, 청렴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국민권익위에서 최초로 개최한 행사로 전국 105개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가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교통안전공단이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초일류 교통안전 전문기관 이미지 구현을 위해 2009년도 청렴도 목표를 '금품향응 수수료 ZERO 달성'으로 설정하고 단 한차례의 직무관련 금품·향응수수 사실만 적발되도 해임이나 파면 등 중징계를 통해 예외 없이 퇴출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한 바 있다.
'청렴이 곧 조직경쟁력'이라는 목표 아래 자발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컨설팅 및 부패영향 평가 컨설팅을 신청해 적극적으로 조직 진단을 받은 교통안전공단은 교통안전사업 및 직무특성별 맞춤형 교육, 본사와 지방조직간 영상교육 및 토론 강화, 분임토의 등 참여형 교육 확대, 사이버 청렴교육 등을 통해 청렴교육을 활성화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부상으로 받은 상품권 50만원은 평소 공단이 후원하고 있는 보육원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 정상호 이사장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일류 교통안전 전문기관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윤리. 투명경영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밝히고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계기로 더욱 청렴하고 깨끗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박한준기자 parkh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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