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국가품격 향상 실천에 앞장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이 손해보험협회에 이어 지난달 23일 한국쉘석유(주)(대표이사 하종환)와 G20 국격 향상의 일환으로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정부의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사업을 비롯, 선진교통안전제도 개선 및 개발, 선진교통문화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교통부문에 있어 G20 국가 품격 높이기 실천과 OECD 10위권내 교통선진국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한국쉘석유(주)는 수년 전부터 전직원과 가족, 그리고 협력 업체 직원들에게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왔다.
한국쉘석유(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안전공단의 'TS 문화벨트' 운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그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교통안전공단 정상호 이사장은 "안전벨트 매기와 같이 일상생활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일부터 실천해 나가는 것이 국가품격을 높이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쉘의 기업철학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박한준기자 parkh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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