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국토해양부 최장현 차관을 비롯 서울시, 화성시 관계자와 백영남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회장 등 연구기관 및 학회, 제작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첨단미래형자동차 평가시험동'은 사업비 608억원 규모로 연면적 1만4461㎡ 의 시험동에 전기모터시험실, 연료전지 평가실 등 30개의 각종 시험실로 이뤄져 있다.
이날 준공된 '첨단미래형자동차 평가시험동''은 국토해양부 첨단미래형자동차 안전성평가 시험설비 구축사업(총사업비 1015억원)의 일부로 향후 2012년까지 406억원이 추가로 투입돼 첨단주행시험로도 완공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 정상호 이사장은 "이날 준공식을 계기로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핵심인 그린카의 안전성 평가는 물론 자동차 안전기준과 안전성 평가기술의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박한준기자 parkh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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