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전동차화재 실연회
상태바
서울지하철, 전동차화재 실연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구내장재 설치 비교검증해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기위한 전동차 내장재 화재실연회가 열렸다.
서울시지하철공사(1∼4호선)는 신·구내장재를 비교시험하고 모형차량에 개선된 내장재를 설치, 직접 화재실연을 통해 성능을 확인하는 행사를 최근 수서차량 기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실연회에서는 기존 내장재가 설치된 전동차에 가연성 모켓의자와 신규교체한 불연성 스테인레스의자를 객실 좌·우에 각각 배치, 화염이 어떻게 전파 및 확산되는가를 비교검증하는 시험을 가졌다.
한편 공사는 1천612량(신차교체예정 332량제외)에 대해 총사업비 1천918억원을 투입, 전동차 내장재중 화재에 가장 취약한 객실의자를 불연재 스테인레스로 전량교체('04.11.6)하고, 내장판과 단열재·바닥재 등에서 대해서도 지난해 290량을 완료한데 이어 잔여 1천322량에 대해서도 2006년 상반기까지 교체키로 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