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GPS파워택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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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 ‘GPS파워택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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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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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S위치정보 이용한 자동배차 콜 관제 시스템

KT파워텔이 GPS위치정보를 이용한 자동배차 콜 관제 시스템을 선보인다.

전국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자인 KT파워텔(대표이사 김우식, www.ktp.co.kr)이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시킨 ‘GPS파워택시’ 서비스를 이달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연계, GPS 위치정보를 이용 자동으로 배차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는 콜 관제 시스템이다.

이 회사는 기존에 무전통화를 이용한 방식으로 택시 콜관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후 GPS 위치정보를 이용한 Data 방식의 관제 시스템을 개발, 두 가지 시스템을 이용 상황에 따라 서비스해 왔다.

이 서비스에 이용되는 ‘GPS파워택시’ 시스템은 배차가 성공하는 경우, 기다리는 고객에게 자동으로 배차 차량 정보가 전송되는 동시에 차량에는 기다리는 고객의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고객이 배차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다.

이 시스템은 또 자동으로 가장 가까운 차량에 배차가 진행되도록 도와주는 자동배차와 함께 근처에 빈 차량이 없는 경우 소수 경쟁 및 수동배차 기능도 지원해 상황에 따른 배차가 가능하다.

김용호 KT파워텔 마케팅 부분장 상무는 “최근 택시 관제 시장의 흐름은 더 이상 음성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위치정보를 이용한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KT파워텔의 ‘GPS파워택시’는 각각의 단말기에 고유한 채널을 부여해 양방향 통신에 강점이 있는 만큼 경쟁사 보다 빠르고 정확한 콜 관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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