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련에 따르면, 노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류태선)는 지난 17일 선거관리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같은 날까지 실시된 노련 위원장 보궐선거 입후보 등록결과를 심사, 단독 입후보한 문진국 부위원장에 대한 입후보자 등록을 공고했다.
문진국 부위원장은 서울 금구상운 분회 소속으로, 현재 서울지역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날 중앙선관위의 입후보자 공고에 따라, 오는 25일 오후2시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되는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문진국 후보에 대한 찬반투표로 보궐선거가 실시되며, 재적대의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득할 시에 노련 위원장에 당선된다.
한편 권오만 위원장은 한국노총 사무총장직에 전념키 위해 노련 위원장에서 사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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