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임구본 (주)아우토반 렌트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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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임구본 (주)아우토반 렌트카 사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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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틀을 제주의 명물로 키울 것'

"뉴비틀 렌트카를 제주의 새로운 명물로 키워나갈 것입니다."
임구본 (주)아우토반 렌트카 사장은 "뉴비틀은 디자인이 친근하고 성능대비 가격도 한국인에게 알맞아 거부감이 없고 국제자유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제주도의 이미지와도 어울려 선택하게 됐다"며, 사업에 대한 포부를 이 같이 밝혔다.
임 사장은 "애초에 뉴비틀이 아니면 제주도에서 렌터카 사업을 시작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며,"앙증맞고 친근감 있는 디자인이 특히 제주도의 풍광이나 도로 사정에 잘 맞아 떨어져 제주도의 렌터카 업계에 새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임 사장은 이러한 확신에 따라 50대 차량 모두를 새차로 구입하고 풀옵션을 제공하는 등 처음부터 기존 렌터카 업체와는 차별화된 시작을 선택했다.
임 사장은 "사업의 성공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막대한 투자에 대한 우려도 많으나 철저한 회원관리와 고객 만족서비스를 병행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현재는 주로 내국인, 특히 신혼여행객이 주 공략 대상이지만 향후에는 외국인 관광객들로도 사업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 사장은 "비록 외제차량이기는 하지만 뉴비틀 렌터카가 바람·돌·여자 등에 이어 제주도의 4대 명물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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