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영 에어캐나다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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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 영 에어캐나다 지점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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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률 88%, 늘 앞서가는 항공사로..."
에어텔 상품 다양화 등 '해외여행 1순위' 자부심

"항상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 고객들로부터 영원히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겠습니다."
이영 에어캐나다 지점장은 "에어캐나다는 그 동안 고객, 대리점, 미디어 등과 함께 열심히 달려왔다"며, "취항 10년을 맞이하는 올해 내부적으로는 지난 10년을 반성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영 지점장은 "지난해 사스파문으로 인해 수개월간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한국 노선에서 연평균 88%라는 높은 탑승률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대리점들의 도움이 큰 만큼 올 한 해는 대리점을 위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영 지점장은 "올해는 공급석이 지난해에 비해 30%이상 늘어나는 만큼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는 4월 도쿄∼토론토 재취항에 맞춰 토론토 에어텔 상품을 출시하는 등 '손에 잡히는' 캐나다, '해외여행 1순위' 캐나다를 목표로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점장은 마지막으로 "에어캐나다는 캐나다 국적항공사라는 자부심으로 하한가 제도를 운영하는 등 건전한 항공여행 풍토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여행상품의 질적 향상은 물론, 고객이 저렴하면서도 편안한 캐나다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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