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전국 지방 경찰청에서는 지난 4월21일부터 단속을 해오고 있다. 단속대상은 신호 위반, 정지선 위반 등을 비롯하여 각종 질서 문란 행위, 담배 꽁초 버리기, 금연 장소에서 흡연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그것도 경찰관리와 지자체, 시민단체와 함께 합동으로 단속을 펼치고 있다. 단속 초기 때만 해도 운전자와 일반시민들이 어느 정도 지키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단속 5개월 째를 지니고 있지만 단속하는 관서, 시민의 무관심과 더불어 단속 관서가 초기처럼 집중적으로 단속을 하지 않아서 흐지부지하게 넘어가는 것 같다.
사실 기초질서는 단속에 앞서 우리 생활속에 뿌리내려야 할 우리 모두의 기본질서이다. 기초질서만 잘 지키기만 해도 크고작은 사고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 가을, 기초질서 지키기로 마음까지 성숙해지는 계절이 됐으면 한다.
<예의정/경남 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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