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코치투어에서 로키를 향해 달려가던 시간을 항공이동으로 말끔하게 단축해 캐나다 로키에서 알짜배기 5박을 할 수 있는 아시아나항공 연합 시애틀-캐나다 로키 트래킹 상품이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캐나다 로키 트래킹 상품을 아시아나항공과 알버타관광청이 공동기획하고 롯데관광, 세계투어, 세중투어몰, 참좋은여행, 투어2000, 한진관광,  KRT, SK투어비스 등 8개 여행사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시애틀에 도착 후, 다시 시애틀-켈거리를 항공을 이용해 이동하는 상품으로 7-8월 5박7일 상품가격이 309만원임에도 불구하고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 상품은 배오미 알버타관광청 한국소장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알버타관광청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이할 만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8개 연합사 중 한진관광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하나만으로도 상품의 진가를 알 수 있다.
김도형 한진관광 미주팀장은“양질의 상품이라면 한진관광도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라면 굳이 대한항공만을 이용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김상원 아시아나항공 서울여객지점 차장도“미주지역을 이용한 캐나다여행상품을 출시는 새로운 시장 개척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며“알버타관광청과 공동으로 향후에도 동 상품이 가을과 겨울을 타깃으로 신상품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판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상품은 8개 여행사가 연합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기타 대리점들도 상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4인 이상 항시 출발이 보장된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매주 수요일 출발 인천-시애틀 항공편에 이들 8개 연합사에 오는 10월말까지 매주 16석을 공급한다.
상품가에는 레이크루이스곤돌라,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설상차, 차별화 된 고급 롯지에 숙박하는 업그레이드 된 여행상품.
특히, 산악인들만을 위한 트래킹 상품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벼운 하이킹 일정을 포함한 체험형 상품이다.
크로싱리조트에서의 야외바베큐 파티, 영화 닥터 지바고의 배경이었던 레이크루이스 스테이션 레스토랑에서의 알버타 스테이크를 비롯해 고급스런 요리까지 제공된다고.
알버타관광청에서는 동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트레킹배낭과 예쁜 알버타관광청 마크가 새겨진 컵을 선물로 준비했다.
유네스코  시애틀 캐나다 로키 트래킹 연합사는 롯데관광(최지희과장 2075-3004), 세계투어(조윤수 차장 6900-9170), 세중투어몰(유정은과장 311-7791), SK투어비스(김새롬 대리 6360-4061), 참좋은여행(구문숙팀장2188-4072),KRT(유은진팀장 2124-5512), 투어2000(강선영차장 2021-2066), 한진관광(김도형팀장 726-5795) 등 8개사며 현지 지상수배는 팍스아메리카(소장 김영아/070-7547-3377)와 유나이티드 홀리데이스(김봉수 이사)가 담당한다.(문의 알버타관광청 02-7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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