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말 망우에서 동대문까지 중앙차로로 뚫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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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말 망우에서 동대문까지 중앙차로로 뚫린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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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로 연결하는 왕산로 중앙차로 착공 10월 완공

오는 11월부터는 구리시계에서 옛 동대문인 흥인지문까지 이어지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돼 망우동 등 서울 동북부와 구리·남양주 거주자들이 버스로 도심 접근이 빨라진다.

서울시는 현재 구리시계에서 청량리역까지 운영 중인 망우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흥인지문까지 연장하는 왕산로 구간 공사를 지난 28일 착공해 오는 10월말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산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동대문역에서 동대문 세무서 앞까지 3.4km 구간으로, 가변변 버스전용차로에서 중앙차로로 바꾸는 공사를 하게 되며 중앙정류소는 동대문역을 비롯 동묘앞역, 신설동역, 제기동역, 청량리역 등 11개소다.

시는 왕산로 구간이 개통되면 버스 평균 속도가 기존 12.4km/h에서 16.3km/h로 향상되고, 통행시간도 도심방향으로 5분, 외곽방면으로 4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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