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이 지난 2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0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2010년도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기업의 인적자원 투자를 촉진하고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증심사에서 교통안전공단은 비전 및 경영전략에 따른 인적자원 관리 및 교육시스템 운영, 직원 개인의 경력개발에 따른 직원 배치 및 전환시스템 운영,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한 성과 평가 및 다면평가시스템 운영, 이와 연계된 교육 및 보상체계 구축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체 수립한 HR 개선 프로젝트의 체계적 추진, 경영전략의 실효성 극대화를 위한 채용 프로세스 및 신규직원 Care 프로그램,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직무전문가 제도, 건전한 경쟁의 정착을 위한 성과관리체계 개선 등의 우수사례는 초일류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상호 이사장의 부단한 인적자원관리. 개발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교통안전공단 인재양성처 서종석 처장은 "이번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계기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준 높은 인재경영에 더욱 노력해 지속적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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