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이 지난 7월 인천대교 고속버스 교통사고와 지난 3월 삼척시 국도 7호선 시외버스 사고 등 최근 발생한 5개 대형교통사고의 사례별 교육용 영상물 DVD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 영상물은 23분 분량으로 최근 발생한 5개 대형교통사고에 대해 각 사례별 사고예방을 위한 영상물이며, 5개 사례 중 3개는 전세버스 사고이다.
이에따라 공단은 영상물 DVD 1500개를 전세버스연합회와 공제조합에 전달해 전세버스 업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효과적으로 이용토록 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부터 전세버스연합회 및 공제조합과 함께 운전자 교육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말 현재 89개 업체 2611명의 운전자가 교육을 받았다.
전세버스 업체 운전자 교육은 성수기가 지난 12월에 다시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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