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 보령시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노인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운전을 위해 어르신 보호 '양보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스티커는 가로 25cm, 세로 8cm 크기로 '양보, 어르신 운전 중∼'이라는 글과 함께 어르신 차량심볼을 넣어 눈에 잘 띄게 디자인됐다.
이번에 제작된 스티커는 읍·면·동사무소 및 노인회 지회,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통해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중 차량소유자 1500명에게 배부하고 시민참여 및 이용률에 따라 부족수량 발생시 추가로 제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교통안전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양보운전을 유도해 노인운전자 교통사고가 예방되길 기대한다"며 "일반운전자의 양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세종기자 seijong@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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