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상습 교통정체지점 100개소 관리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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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상습 교통정체지점 100개소 관리강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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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목구간, 끼어들기, 교통유발 지점 대상
12월 시범적으로 20개소 집중 관리

서울시내 상습 교통정체지점에 대한 경찰의 관리가 강화됐다.

서울경찰청(청장 이성규)은 교통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100개소를 특별관리지점으로선정하고 이에 대한 정체해소를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1단계로 ▲병목구간(성신여대 입구등 5개소) ▲교통량 유발시설(롯데백화점 주변, 동서울터미널 주변등 5개소) ▲끼어들기 빈발지역한남고가, 내부순환로 홍제 하향 램프등 10개소) 등 20개소에 대해 12월말까지 시범적으로 정체해소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도로신설, 재개발등으로 변화된 교통여건을 감안하여 다중운집 혼잡유발시설 24개소, 끼어들기 지점 33개소, 병목현상 발생지점 43개소등 상습적으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100개 지점을 선정했다”며 “신호, 교통안전시설, 현장 유경험자로 TF팀을 구성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교통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교통기동대를 상습정체지점에 투입하고 교통순찰대 싸이카로 구성된 SWAT팀을 운영하는 한편 차로 재배분 및 신호주기 최적화등 시설물의 개선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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