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터미널 통합전산망 200곳에 구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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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터미널 통합전산망 200곳에 구축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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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연합회가 시외버스 승차권 통합전산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여객자동차터미널 사업자협회(이하 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통합전산망 구축이 완료된 시외버스터미널이 20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달말까지 197개의 시외버스터미널이 통합전산망을 구축한데 이어 연말까지 55개 터미널을 추가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협회가 통합전산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터미널은 294개소로, 연말까지 예정대로 구축되면 공사진척률은 80%를 넘게 된다. 나머지는 내년 상반기 시범서비스를 하면서 구축할 예정이다. 

294곳 외에 64개 터미널은 하루 이용객이 10인미만이거나 무인발매기 등이 있는 곳으로 이 곳은 통합전산망 구축 대상에서 제외했다.

아울러  운송사업자가 운영하는 76개 시외버스터미널 중 32개 터미널이 이번 통합전산망 구축에 포함됐다.

한편 시외버스 승차권 통합전산망이 구축되면 언제 어디서나 전국 시외버스 승차권을 예약, 발급하고 관련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것으로, 그동안 전국 시외버스 터미널은 개별적으로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기 때문에 이용객들이 인터넷 예매, 왕복권 발급 등을 할 수 없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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