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안전·사고 기술지원 TFT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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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안전·사고 기술지원 TFT팀 발족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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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연, 운행제어 등 7개 전문분야 22인으로 구성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안전한 철도환경을 위해 '철도 안전·사고 기술지원 TFT팀'을 발족했다.
철도기술연구원이 발족한 TFT팀은 철도사고 및 안전자문 요청에 대한 24시간 상시대응 체계 유지, One-Stop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철도차량, 궤도토목, 전기신호, 운행제어, 고속철도, 도시철도, 안전관리 등 7개 전문분야 22인으로 구성됐다.
주요 업무활동으로는 ▲철도 사고의 명확한 원인규명과 안전관리상의 문제요인 분석 ▲철도사고 재발 방지와 안전관리 개선대책 제시 ▲철도 사고조사 및 안전자문 관련 전문성 향상 및 교육훈련 제공 ▲사고조사/안전자문 활동의 일원적 대응 등 전 분야를 포괄한다.
실제, 4월25일 발생한 일본철도 탈선사고로 지난 26일 건설교통부가 주관한 긴급대책회의에 참석해 안전대책을 마련하기도 했으며, 철도현장 안전점검에도 합류하는 등 안전한 철도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철도 사고조사와 안전관리 전문가 육성을 위해 미국 TSI(Transportation Safety Institute)의 안전 전문가 자격인증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안전 전문가 양성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철도산업전문 연수기관 지정과 함께 철도사고 조사 및 안전관리 전문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방안도 주요하게 논의되고 있다.
강성대 기자 kstars@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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