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종사자 'ARTS' 전국 동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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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종사자 'ARTS' 전국 동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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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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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지방거주 응시자 비용 대폭 절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이 국토해양부 항공자격과와 공동으로 개발한 항공종사자 상시원격학과시험시스템(ARTS)을 통해 기존 서울, 부산 뿐만 아니라 광주와 대전에서도 이달부터 상시 학과시험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ARTS란 시험장관리, 응시원수 접수·시험 실시·문제관리·채점 등을 전산화 한 것으로 시험의 전 과정이 전산자동화로 돼 있는 전산시스템을 말한다.

공단에서는 지난 2008년과 2009년에 미국, 호주, 싱가폴 등 선진항공국가에서 시행 중인 ARTS 통합시험관리프로그램을 구축해 시험의 접수부터 시험문제 선정·출제, 시험감독, 시험의 채점, 합격자 발표, 자격증 발급 등 시험의 전 과정을 전산자동화 해 시험의 공정성·투명성 확보는 물론 자격취득기간을 6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하고 시험기회도 5회에서 166회로 확대하는 한편 시험종료 즉시 결과 발표 등 고객 편의 위주의 시험업무를 올 1월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광주, 대전지역의 ARTS 시험장을 확대해 설치하면 이 지역 인근 응시자의 응시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된다.
parkh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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