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용달협회 이사장에 조영회씨 당선
상태바
충북용달협회 이사장에 조영회씨 당선
  • 관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1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압도적 다수표로 압승

【충북】충북용달협회 제 12대 이사장에 조영회(61·사진) 청원지부장이 당선됐다.
 
지난 15일 대의원 간선으로 치러진 이사장 선거는 조영회 지부장과 청주시 지부 소속 이상오(전 감사)씨, 같은 지부 소속 김종오 현 감사 등 3파전 양상으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투표 결과, 총 투표인수(대의원 총 41명 둥 후보자 3명 제외한 38명 투표) 38명 중 조 후보가 21표, 이상오 후보와 김종오 후보가 각각 9표와 8표룰 얻어 조 후보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
새 이사장에 피선된 조영회 신임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부족한 사람을 지지해준 대의원께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용달업의 업권 보호와 조합원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신임 이사장은 "특히 임기 중 연합회와 공조해 용달협회 공제제도 신설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이사장은 1986년 충북용달협회원으로 입회한 후 협회 대의원과 청원지부장을 각각 9년간 역임했으며, 협회 부 이사장으로 3년간 봉사해왔다.

평소 특유의 친화력으로 협회원 상호간의 유대 강화에 힘써온 조 이사장은 조합원의 신망이 두터우며, 겸양을 생활신조로 남을 배려하는 철저한 이타주의자로서 존경을 받고 있다. 특히 90세 된 편모를 극진히 모시는 효자로도 알려져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