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물류센터 준공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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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물류센터 준공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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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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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정기화물, 20일 준공식…전국 24시간 배송 실현...
영업소 국내 597곳 해외 30여곳 '그물네트워크' 자랑...

【충북】대전물류센터가 지난 20일 준공돼 충북지역의 새로운 물류시대를 열었다.

충북의 대표적인 화물운송업체인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대표 오흥배·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327-6 ,043-2224582)는 지난 20일 대전물류센터 준공 및 개점식<사진>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오 회장은 기념축사에서 “대전은 우리나라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교차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 한국물류 거점이 집중되는 도시로서, 전국 어디서나 2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뒤어난 중부권 음성토피아에 이어 대전물류센터가 2중으로 구축됨으로써 전국 24시간내 배송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한 기업이 터미널과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것은 고객서비스 상을 위한 운송효율을 추구하고 종사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편리와 자긍심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대전물류센터는 대전종합유통단지 개발지구내 대정동 302-3, 302-4 필지 규모로 지난해 6월 착공됐다. 건축면적 3188.43㎡(965평), 연면적 4082㎡(1235평)의 2종 근로생활시설과 창고시설로 창고동, 도크동, 관리동이 들어섰다.

물류의 핵심 서비스라 할 수 있는 화물운송은 물론 보관, 재고통제 등 물류 전분야에서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요구에 부응하고 경쟁력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신정기화물은 청주에 본사를 두고 1966년 현재의 회사를 설립, 80년대 보세운송과 90년대 들어 택배서비스업 전신인 소화물 수송면허를 취득사업으로 확대 발전시켜 왔다.

신뢰를 바탕으로 영업소와 본사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장족의 성장을 이룩해왔다.

현재 전국적으로 화물터미널 6곳(수도권, 음성토피아, 대구, 서대구, 부산, 광주), 물류센터 11곳(춘천, 강릉, 천안, 중원, 대전, 전구, 광양, 제주), 거점영업소 4곳(파주, 금촌, 인천, 화성, 청주본사)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이 회사는 국내 597곳, 해외 30여곳에 영업소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 2500여대, 해외 500여대 등 총 3000여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종사원은 국내는 4300여명, 해외는 700여명으로 5000여명이며, 1일 물동량은 약 4억∼4억5000만원에 달한다.

이 회사는 향후 중국과 베트남에 이어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 국가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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