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음악도시 인천, 세계에 알릴 것"
【인천】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K-POP 음악축제인 '2011 인천 한류관광콘서트 (INCHEON KOREAN MUSIC 2011)'가 지난 13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1 인천 한류관광콘서트'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 중동 등 세계에 불고 있는 K-POP 열풍의 위상을 통해 음악도시 인천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1 인천 한류관광콘서트'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HH Company와 MBC가 주관, 슈퍼주니어, 2PM, 소녀시대, N띠, 비스트, 카라 등 K-POP 한류 열풍의 주역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확산된 한류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2011 인천 한류관광콘서트'의 부대 행사인 '한류스타 팬미팅'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돼 엠블랙, 비스트, 환희를 만나기 위해 약 6000여명의 해외 관광객들이 인천을 방문했다.
공사 관계자는 "한류관광콘서트를 통해 아시아의 허브도시 인천이 한류 대중음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및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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