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티패스권'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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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티패스권'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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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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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지 방문하면 입장료 할인

【대전】대전시가 지난 10일부터 대전시내 문화관광지를 방문하면 다른 곳의 유료관광지 입장료가 할인되는 '시티패스권' 제도를 도입해 본격 시행했다.

해당 문화관광지는 동춘당공원, 우암사적공원을 말하며 유료관광지는 오-월드, 아쿠아월드가 해당된다.

시에 따르면 동춘당공원 또는 우암사적공원을 관람하고 그곳에서 근무하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발행하는 '시티패스권'을 발급받아 오-월드 및 아쿠아월드 방문시 제출하면 오-월드는 입장료의 20%, 아쿠아월드는 입장료의 3000원을 할인해 준다고 9일 밝혔다.

할인내역은 오-월드 이용시 성인 8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경로) 3000원의 금액이 6400원, 3200원, 2400원으로 각각 할인된다.

또 아쿠아월드 이용시 성인 1만 7000원, 청소년(경로) 1만 4000원, 어린이 1만 2000원의 금액이 1만4000원, 1만1000원, 9000원으로 각각 할인된다.

시 관계자는 "번 시티패스권 도입은 대전의 역사문화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 시는 이러한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문제점 등을 보완해 관광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세종기자 seijong@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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