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상주시 다음달 1일부터 시내버스 교통카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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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상주시 다음달 1일부터 시내버스 교통카드 시행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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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경시와 상주시가 다음달 1일부터 시내버스 교통카드시행에 들어간다.

문경시 교통카드시스템은 시내버스 탈때 교통카드(T-money)를 이용하면 1회 100원 할인과 하차태그 후 30분 이내 타 노선으로 환승하였을 때 환승할인(1000원)이 적용돼 이용객들이 교통요금 절감이 예상된다.

상주시도 문경시와 같은 T-money로 서울과 경기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T-머니 교통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주민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또 버스 이용객은 교통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1회에 100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차에서 내린 뒤 30분안에 는 무료로 다른 노선 버스로 갈아탈 수 있다.

T-money 교통카드는 일반용, 청소년용, 어린이용으로 구분, 청소년과 어린이는 최초 사용일로부터 10일 이내에 한국스마트카드 홈페이지(www.t-money.co.kr)에 등록 후 할인혜택을 제공받는다. 교통카드 소지자는 T-money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T-money 교통카드는 일부지역을 제외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포함 전국대부분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교통카드 T-money는 대중교통 이용 시 뿐만 아니라 앞으로 편의점 소액결제, 공중전화 이용 등 시민생활의 다양한 분야로 사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대중교통의 이용 활성화는 물론 시민생활의 편의 도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일기자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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