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산하 부전관리역이 지난 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및 해운대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피서지 기본질서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전관리역 소속 직원들과 철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녹색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GLORY 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해운대해수욕장 주변의 쓰레기 수거와 함께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가져 온 쓰레기는 도로 가져가자‘는 캠페인을 벌였으며, 이날 해운대역 광장에서는 CO2 줄이기 일환으로 기차타기 캠페인과 철도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음료도 제공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주정숙 GLORY 회원은 “우리나라 브랜드 해수욕장이 있는 해운대를 깨끗하게 보전하여 부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열심히 캠페인 행사에 참가해 시민들의 질서의식 제고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행사를 주관한 부전관리역 소순성 역장은 “앞으로 지역과 소통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철도로 거듭나기 위해서 다양한 친환경 녹색생활 활동을 펴가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이제구기자 jg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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