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터'를 아시나요?
상태바
'글로벌 마케터'를 아시나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마케터 2011' 발대식...
에어스타애비뉴, 해외 탐방 나서...


【인천】인천국제공항 면세쇼핑 통합 브랜드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의 글로벌 마케터들이 지난 13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외공항 탐방에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글로벌 마케터 2011'은 해외 면세점 및 쇼핑몰을 방문해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대학생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에어스타애비뉴는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대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마케터 2011' 발대식을 진행했다.

총 8개 팀으로 구성된 마케터들은 오는 2월18일까지 중국 또는 일본을 선택해 활동계획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탐방하면 된다. 탐방 후 각 팀은 에어스타 애비뉴가 다른 나라의 면세점과 차별 될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마케팅 기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된 8개 팀에는 각각 35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 3팀을 시상한다. 8개 팀 중 6개 팀은 1차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5대 1의 경쟁률의 뚫고 선발되었으며, 나머지 2개 팀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 '서포터즈' 최우수팀이다.

최종선발팀으로 뽑힌 '숙녀시대' 팀의 김진선(24·숙명여대)씨는 "글로벌 마케터로 선발돼 기쁘고 설렌다, 해외공항 답사를 통해 에어스타 애비뉴가 보다 발전 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채욱 공사 사장은 "최종 선발에 많은 고민을 할 정도로 우수한 내용과 구성으로 참가한 팀들이 많았다. 선발된 글로벌 마케터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스타 애비뉴는 신라롯데·한국관광공사 등 국내 3대 면세점이 입점해 있으며 1만4815㎡의 공간으로 70개 매장 500여 개의 브랜드를 한 곳에 만날 수 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