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매주 목요일 마다 승차거부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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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매주 목요일 마다 승차거부 “집중단속'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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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위반지역 중심으로 단속 및 계도 
 
서울지방경찰청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밤늦게 귀가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유흥가·전철역 주변등 심야 교통 혼잡지역에서 택시 승차거부 등을 집중단속 한다.

경찰은 시민들이 음주 후 밤늦게 택시를 잡기 위해 도로로 들어가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택시들이 승차를 거부하여 혼잡을 가중시키고 있는 점을 감안, 지난해 12월20부터 교통싸이카, 교통기동대 등을 투입해 혼잡지역 교통관리 및 집중 단속하고 있다.

서울경찰은 승차거부가 빈번히 일어나는 강남역·홍대입구·종로일대·신촌로터리일대·건대입구·영등포역일대·을지로 입구 등 서울시내 24개 장소에서서울시와 합동 단속을 한 결과 승차거부 663건, 합승29건, 부당요금 2건, 손님을 골라 태우기 위해 불법·주정차한 1,033건 등 총1,727건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은 앞으로 심야 교통무질서를 바로잡기 위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교통기동대, 싸이카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서울시와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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