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전버스조합이 지난달 26일 서구 탄방동 소재 조합 회의실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0년도 사업현황보고와 2011년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김광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웠던 지난 한해 대전시내버스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중교통수단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애써주신 각 회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의 재정지원이 업계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한 해였지만 올해는 조합을 중심으로 조합원사가 하나로 단합해 버스업계가 공생하고 공존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자생력을 강화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세종기자 seijong@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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