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인택시 새마을금고 임원선거에 후보자 대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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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 새마을금고 임원선거에 후보자 대거 등록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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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 선출에 39명 등록해, 특히 이사장 후보 6명으로 가장 치열해

18명의 임원을 뽑는 서울개인택시 새마을금고 선거에 총 39명이 등록해 선거 막판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했다.

서울개인택시 새마을금고는 오는 24일 대의원 123명이 뽑는 임원선거를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후보자등록을 마감하고 기호추첨을 실시했다.
결과에 따르면,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금고 이사장 후보는 6명이 등록해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등록후보자는 기호 1번으로 결정된 김정근 성북지부장을 비롯 2번 송일섭 상조회부회장, 3번 김영수 중랑지부장, 4번 김학송 도봉지부장, 5번 차순선 이사장, 6번 최용근(도봉지부 소속)씨이다.

부이사장 후보는 송파지부의 김순복씨와 노원지부의 김흥안씨가 등록했고 3명을 뽑는 감사후보는 3명, 13명을 선출하는 이사후보는 23명이 등록했다.

이번 선거에서 금고 이사장과 부이사장은 과반수 득표를 얻지못하면 2차 투표을 해야하고, 이사와 감사는 득표순으로 결정된다. 이 중 금고 이사장 후보는 6명이 출마해 2차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여 선거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서울개인택시 새마을금고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모두 5만6000명의 회원과 41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금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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