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세 및 여행위주인 현대관광, 해외여행사업 뛰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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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세 및 여행위주인 현대관광, 해외여행사업 뛰어들어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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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하루' 인수해 해외사업브랜드로 삼고, 전문인력채용
 
국내여행과 전세버스 영업을 위주로 하고 있는 현대관광(대표이사 손준용)이 해외여행으로 사업범위를 넓힌다.

현대는 여행사인 ‘행복한하루’를 지난 6월 인수해 회사 해외사업부 브랜드로 사용하기 시작한데 이어 세계 각 지역 전문가 10여명을 채용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는 과거 해외에 여행객을 내보내는 아웃바운드 사업을 겸하기도 했으나 이번에는 관련 업체를 인수하고 인력을 채용해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는 것으로, 개별여행(FIT)상품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사무실을 기존 신당동에서 행복한하루 사무실인 서울시 중구 순화동 5-2 순화빌딩 13층으로 지난달에 이전했고, 홈페이지도 새로 개편하는 등 관련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관광은 해외여행 외에 22대의 관광버스로 학교단체수송과 기업체 통근 및 연수수요 등을 충당하고 있으며, 기존 서울전세업체 중 전세버스 운송과 해외여행 사업 등을 함께하는 곳은 롯데관광개발 등 일부 업체에 그치고 있다.

손대표는 “과거에 실시했던 아웃바운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했다”며 “내부정비를 거쳐 내주정도면 영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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