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산(자유센터)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광역급행버스가 지난 21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배차간격은 20∼25분으로, 안산 구간의 4개 정류장(자유센터, 스타프라자, 월피동, 부곡동)과 서울 구간의 4개 정류장(구로디지털단지역, 보라매역, 대방역, 여의도환승센터)에만 정차 운행함으로써 안산↔서울간의 소요 시간이 1시간(60분)대로 진입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향후 서울의 여의도와 강남역으로 집중돼 있는 버스 노선을 다변화(광화문, 사당 등)를 꾀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정책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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