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개인택시 이용 해나루쌀 홍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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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개인택시 이용 해나루쌀 홍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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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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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충남 당진군이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의 브랜드를 대외 전략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충남개인택시조합 당진군지부(지부장 이재열)와 협의, 관내 개인택시 191대를 이용해 홍보 활동에 전개하고 있다.

당진군은 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 당진군 관내를 운행하는 개인택시 191대에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 우수성과 구입방법 그리고 '세계인이 인정한 해나루쌀'이란 표현한 글귀를 부착하고 운행에 들어갔다.

지난해에 이어 충남도의 지원을 받은 파워브랜드 육성사업으로 추진하는 개인택시를 이용하는 해나루쌀 홍보는 당진관내를 운행하는 개인택시를 이용해 지역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면 좋겠다는 제안에 따라 시행됐으며, 택시를 이용하는 많은 외지인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판매촉진에도 기여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쌀 수입 개방 확대와 쌀 소비량 감소 등에 대응하고 당진쌀의 이미지 제고와 소비촉진 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군에서 직영하는 인터넷쇼핑몰 당진팜을 이용해 온라인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가격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세종기자 seijong@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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