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민간전문가 채용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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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민간전문가 채용 늘린다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0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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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7명 이어 하반기 33명 추가 채용


건설교통부에 민간전문가 채용이 대폭 확대된다.
건설교통부는 급변하는 건설교통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무원사회의 전문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법률, 하천관리, 항공, 철도사고조사 분야 등에 민간전문가 채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교부는 이미 상반기중 변호사 1명, 국제전문가 2명, 하천 및 홍수전문가 12명, 정책홍보전문가 2명 등 17명을 공무원으로 채용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회계사 2명, ITS 전문가 2명, 항공전문가 24명, 철도사고조사관 5명 등을 채용해 총 50명의 민간전문가를 공무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민간전문가가 공무원으로 채용되는 직위는 과장급 2개(하천정보센타장, 정책홍보담당관), 5급 상당 13개, 6급 이하 35개이며 앞으로도 민간전문가의 근무실적 등을 검토, 효과가 우수한 경우에는 민간전문가 채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민간전문가의 채용으로 전문성이 보완되고, 민간전문가와 공무원간의 경쟁을 촉진하게 돼 공무원 사회의 전반적인 생산성 및 경쟁력이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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