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기자동차 도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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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기자동차 도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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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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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관용차 40대 교체, 충전소 42곳 신설
 
 【경남】창원시가 '전기자동차 선도도시'에 선정돼 오는 7월까지 관용차 40대를 전기차로 바꾸는 등 환경수도 위상을 강화한다.

시는 환경부가 추진 중인 전기자동차 선도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전기차를 사면 1대당 국비 1500만원과 도비 450만원 충전기(1대당 급속 7500만원 완속 1200만원) 설치 전액을 각각 지원받는 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공공부문 관용차 40대를 전기자동차로 대체하기 위해 이달부터 전기충전기 42개소를 6월 중으로 설치 완료하고 7월에는 전기 자동차 40대를 구입해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또 내년부터 녹색교통수단 서비스 사업(시내버스)에 20대 그린에코시티 택시사업에 60대를 전기차로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14년까지 국비를 받아 전기충전기를 197곳(급속 17 완속 180)에 설치하는 한편, 시와 한국전기연구원과 공동으로 53곳(급속 7 완속 46)에 지체 설치하는 등 총 250곳에 관련 시설 설치를 완료 전기자동차 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창원에서 열리는 '기후변화 세계 전문가회',  10월에 열리는 '세계자전거축전 및 생태교통연맹 창원세계 총회',  2012년 4월에 열리는 '국제교육도시' 행사에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를 알리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는 등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김종복기자 jbki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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