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배 경기자동차대여사업조합 이사장이 제 4대 렌터카연합회장에 선출됐다.
차기 연합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 김 신임 회장(56)은 지난 30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찬반여부를 묻는 투표 결과 압도적 지지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사용자 보험제도 도입, 미반납차량의 말소등록 등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대여업계의 구조적문제와 관련해 지역균형 발전과 상생이 가능한 방안을 모색, 가시적인 추진실적을 갖고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1990년 서울렌트카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업계에 투신, 현재는 허브렌터카대표이사로 경기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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