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유 등 불법유통 근절 두기관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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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유 등 불법유통 근절 두기관이 나섰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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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청 해양경찰연구소(소장 채홍기)는 지난 2일 한국석유관리원 녹색기술연구소(소장 정충섭)와 과학수사 분야의 법과학적 감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학술분야의 상호 교류와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양청에서 가진 이번 협약식은 유류 감식 분야의 양대 전문기관이 각종 해양오염원으로부터 유출되는 석유류의 감식에 관한 기술교류는 물론 면세유와 불법 유통에 대한 사전 감식 및 단속 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와 연구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법과학 감정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업무지원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협력체계로 면세유의 불법 유통과 유사석유 제품의 시중유통을 막고 해상유류 오염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 및 색출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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