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개별화물협회가 지난달 31일 부여를 시작으로 18일 공주까지 천안·아산 및 도내 시·군에서 등록 운행되고 있는 개별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해당 시·군과 합동으로 2011년도 춘계 경영지도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개별화물운송사업자의 운송시설에 관한 사항 및 준수사항 행정지시 이행상태와 불법개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서 천안시청 주차장에서 실시된 천안지역 지도점검에서는 해당 차량 대부분이 참여해 협회 임직원과 시청 관계 공무원의 지도점검을 받았으며 이번 2011년도 춘계 지도점검은 18일 공주지역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지도점검에 동참한 안철진 충남개별화물협회 이사장은 "완벽한 교통안전 구축이 영세한 개별운송사업자의 경영개선에도 기여할 것이 자명하기에 사회공익적 측면에서 교통안전 의식을 더욱 높여나갈 때 운송사업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는 일임을 깨닫고 사업의 내실화를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세종기자 seijong@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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