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천항만청이 지난 9, 10일 양일간 인천지역에서 펼쳐진 국토해양부 장관기 동호인 야구대회에서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상대로 13대3으로 승리를 거둔 인천항만청은 우승기와 함께 감독상, 타격상을 수상했다.
사회인 야구 진흥을 위해 200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국토해양부와 주요 소속기관과 LH공사, 도로공사 등 24개 기관, 6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최근의 뜨거운 야구 열기를 보여줬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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