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가 지난 9일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지원가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자동차사고 피해 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사는 이번 행사는 권현용 홍안심리상담센터 소장을 초빙,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강연을 통해 사고 지원가족들의 정신적 건강을 치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병현 지사장은 "오늘 피해가족 부모(보호자)들이 지역 관내 다른 부모들과 자녀교육 등에 관한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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