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민점기)가 지난 11일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2011년 1·4분기 유관기관 교통사고 줄이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매분기 시행하고 있는 교통사고 줄이기 협의회는 시, 도 및 경찰 교통안전담당 공무원과 버스·택시·화물·전세버스조합 및 공제조합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광주·전남지역 사업용차량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사업의 발굴 및 공동추진으로 교통사고 감소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민점기 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프로젝트 국정과제 추진과 각계 기관·단체의 노력에 힘입어 우리 지역 사업용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2008년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10% 이상 감소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년 동기간 대비 40% 이상 감소하는 등 성과달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가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다각도로 노력해 우리지역이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목표를 가장 빨리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박정주기자 jjpark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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