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화물주선협회(이사장 명영석)가 지난 14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는 황순석 전북도녹색물류과 관리담당을 비롯 업계 관련자가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식도 열렸다.
명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주선업계는 제도적으로 불합리한 부문이 많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재임기간 동안 많은 연구와 사계의 조언을 받아 합리적인 제도로 개선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명 이사장은 지난 2월 전국화물운송주선사업연합회 제9대 회장으로 당선돼 올 4월1일부터 3년간의 임기가 시작됐다.
한편 명 이사장은 주선업 외길 30년을 걸어온 베테랑으로,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사리사욕을 배격하고 정도를 걸어온 곧은 성품의 소유자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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