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중교통 10대 에티켓 지키기’ 시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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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중교통 10대 에티켓 지키기’ 시민운동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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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교통본부가 대중교통 이용시 잘지켜지지 않는 무리한 승하차 등 기초질서를 중심으로 10대 에티켓를 정하고 이를 지키기 위한 시민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지역의 대중교통 이용이 2006년 1020만 통행에서 지난해 1046만으로 늘면서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이용증가에 따라 기초질서가 지켜지지 않아 불편을 겪는 민원사례가 빈발하는데 따른 것이다.

대중교통 10대 에티켓<표 참조>은 버스의 경우 승차후 자리에 앉거나 손잡이 잡기를 비롯 ▲ 차안에서 음식물 섭취하지 않기 ▲ 임산부와 어린이동반자, 장애인에게 자리내주기 등이다.

지하철은 혼잡시간대 무리한 승차 안하기를 비롯 ▲ 먼저 내리고 나중에 타기 ▲ 지하철내 잡상인에게 물건사지 않기 ▲ 휴대전화기는 진동모드로, 통화시는 작은 소리로 등이다.

시는 이를 시민들이 알수 있도록 ‘대중교통 10대 에티켓’ 스토리텔링 및 종합 포스터를 지하철와 버스 차량․승강장 주요 지점에 부착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도 활용한다.

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대중교통 10대 에티켓 지키기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과 연계해  범시민적인 운동으로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그동안 대중교통 인프라와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왔다면 앞으로는 대중교통 이용문화를 선진화하는데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분

지하철

버 스

1

혼잡시간대 무리한

승차 안하기

승차 후 자리에 앉거나 손잡이 잡기

2

먼저 내리고 나중에 타기

차안에서 음식물 섭취하지 않기

3

임산부,어린이 동반자,
장애인에게 자리 내어주기

임산부․어린이 동반자,장애인에게

자리 내어주기

4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지 말고 반드시 손잡이 잡고 타기

무단횡단하지 않기

5

휴대전화기는 진동모드로, 통화 시에는 작은 소리로 통화하기

휴대전화기는 진동모드로,

통화 시에는 작은 소리로 통화하기

6

지하철 내 잡상인에게 물건 안사기

버스를 기다릴 때 도로로 내려서지 않기

7

뛰거나 큰소리로 떠들지 않기

목적지 환승정보 미리 알아두기

8

신문은 접어보고 , 내릴 때는 가지고 내리기

앞문으로 승차하고 뒷문으로 하차하기

9

안전으로 가는 더 좋은 발걸음, 우측보행 지키기

요금은 카드로 내고 현금은 미리

준비하기

10

부정승차 하지 않기

애완동물 동반 시 보호 장구에 넣기

< 대중교통 10대 에티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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