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교통본부, 미국 남가주정부연합과 협력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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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교통본부, 미국 남가주정부연합과 협력각서 체결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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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인천시 및 경기도의 광역교통행정기구인 수도권교통본부(MTA, 본부장 김경한)가 미국 남가주정부연합(SCAG)과 상호간 교통발전을 도모하는 협력각서(MOC, Memorandum Of Cooperation)를 체결했다.<사진>

수도권교통본부는 김본부장이 지난달 24일 미국 LA에 위치한 남가주정부연합 본사를 방문해 SCAG의 집행의장(Executive Director)인 Hasan Ikhrate와 협약각서에 각각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약각서 체결에 따른 협력분야는 육상교통정책과 기획을 비롯 대중교통 계획과 관리, 철도 운송 개발 및 시스템, 교통수요 및 도로관리,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자전거와 보행자 네트워크 구축, 자금조달 및 관리 등이다. 이를 위해 양측은 정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직원 및 전문가를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앞서 Hasan Ikhrate씨는 지난 9월 16일 본부가 개최한 워크숍에 참석해 '미국 MPO(대도시계획기구)의 운영사례’를 발표했었다. 김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MTA와 SCAG의 협력을 통해 교통정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통해 한․미간의 우호관계를 향상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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