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를 이용한 도로표지판 제작 및 설치기술'이 교통신기술 5호로 지정됐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기동안전㈜에서 작년에 개발을 완료한 이 기술은 야간에 LED를 이용해 도로표지판의 자체 발광이 가능토록 함으로써 운전자의 식별능력과 시인성을 향상시킨 도로표지판 제작ㆍ설치 기술이다.
산간이나 도시 변두리 등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곳에서도 태양광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이번에 지정된 교통신기술을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구간과 도로표지판에 적용하면 야간과 악천후 때 시인성이 높아져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