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전거 2258대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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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전거 2258대 무상 지원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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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2258대 75개 초등교에 보급
서울시, 보관대 공기주입기 편의시설도 지원

교육용 자전거 총 2258대 자전거가 시범초등학교<사진> 75개교에 제공된다.

'자전거무상순회수리센터'를 운영중인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자전거 시범초등학교의 교육용 자전거 2258대에 대한 일제점검을 마쳤고 수리된 자전거를 개학에 맞춰 보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정비 애프터서비스'를 통해 자전거통학시범 중ㆍ고등학교 120개교의 자전거 3615대를 무상 수리했고 여름방학을 이용해 ▲자전거시범초등학교 12개교 ▲자전거활성화초등학교 63개교 등 총 75개교를 순회 방문, 총 2258대의 자전거를 보수했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2만758대를 수리했으며 이번에 작업된 2258대 중 368대는 시범초등학교로, 1890대는 활성화초등학교로 각각 보급된다.

또 자전거 보급과 더불어 중ㆍ고등학교 '자전거통학시범학교'에 자전거 관련 편의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자전거 안전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학시범학교 120개교에 ▲보관대 ▲공기주입기 등을 지원, 현재까지 각각 1만9162대, 257대를 보급ㆍ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자전거무상순회수리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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