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차보상금 현안 해결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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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차보상금 현안 해결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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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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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인택시조합, '김두관 도지사 초청 간담회'

【경남】경남개인택시조합이 지난 8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 임원 및 대의원 27명이 모인 가운데 '김두관 경남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두관 도지사를 비롯 조기호 창원시 제 1부시장, 허성곤 경남도도시건설방재 국장, 교통지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택시운송사업 현안 문제인 ▲택시 감차 보상금 예산편성 ▲전자식 운행기록계 장착 비용 재정지원  ▲택시요금 카드결제기 설치비용 재정지원 등 3대 현안에 대한 건의에 이어, 도지사 및 관계자들의 대책 수립 및 방안 마련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배판술 조합 이사장은 "우리 민속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좋은 만남이 오래 지속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도지사님 내방을 개인택시 사업자 8000여명이 환영한다"면서 "개인택시업계의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이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도지사는 "경기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가운데 개인택시업계도 예외는 아닐 것"이라면서 "오늘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중앙정부 및 시·군과 협의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복기자 jbki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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