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돌발상황 감안한 서울대중교통정보제공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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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돌발상황 감안한 서울대중교통정보제공 된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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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정보시스템 4,5단계 고도화사업 진행

내년 3월이면 버스와 지하철의 고장이나 사고 등 돌발 상황을 감안한 실시간 대중교통 통합정보가 제공되고, 이를 반영한 최적경로 서비스도 개발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대중교통정보의 컨텐츠를 향상시키기 위해 내년 2월과 내년말까지 버스정보시스템(BIS) 4단계와 5단계 구축사업을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4단계 사업은 내년 2월까지 버스와 지하철운행 정보를 실시간 안내하는 통합대중교통 정보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으로, 아울러 돌발상황 발생시 운행중단을 BIS를 통해 시민에게 제공하고 대체교통수단을 선택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버스의 지정체와 지하철의 운행상황을 감안해 최적의 대중교통수단을 선택하도록 하는 서비스가 개발되고, 2012년 말까지는 실시간 대중교통정보를 기준으로 승용차 등 대체교통수단에 대한 정보도 개발돼 서비스된다.

5단계 사업은 대중교통 심야 안전귀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으로 이는 QR코드 등을 활용한 저비용으로 개발되며, 정류소 단말기와 S NS서비스 등을 개발해 대중교통정보 제공매체로 확대한다.

김창균 교통정보센터장은 “기존에 대중교통정보가 계획대로 제공되는 것이라면 이번 4,5단계 구축사업은 돌발상황까지 반영한 실시간 대중교통정보가 되도록 하고 승용차와 비교한 대체교통수단 정보까지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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