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무사고 100일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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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무사고 100일 운동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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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업계, 오는 10월말까지 무사고 100일 운동전개
-사고건수와 사상자 수 절반이상 낮추기로
-안전캠페인과 종사원교육 및 차량점검 등 실시

고속버스업계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오는 10월30일까지 '고속버스 무사고 100일운동'에 들어갔다.
이번 운동은 하계특송기간(05.7.22∼8.15) 및 추석연휴를 포함한 기간동안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사고줄이기운동의 참여로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조합은 향후 100일동안 지난해 51건의 사고를 올해 30건으로 낮추고 사망자와 부상자를 지난해 2명과 49명에서 올해 각각 0명과 30명이하로 낮추는 등 사고건수와 사상자수를 절반이상 낮추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무사고 100일 추진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평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모범종사원 및 무사고달성업체에 대해 포상을 하는 동시에 매월 4회이상 대합실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교통안전홍보을 전개하고 있다.
또 교통사고 줄이기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매월 1회이상 개최하고 운전부적격자에 대한 승무를 제한하는 등 종사원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며 차량전후에 상시점검정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서울고속터미널 등에서 안전캠페인을 시행하고 운수종사자에 대해 각 사별로 사내 특별교육을 2시간 이상 실시하며 업체별 상황에 맞게 플래카드와 리본을 달기로 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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