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안전재단, 저소득층 1500가정 선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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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안전재단, 저소득층 1500가정 선별·지원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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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 1500대 무상 보급 재개

유아보호용장구 카시트 1500대가 무료 보급되고 있다.

어린이안전재단(대표 고석)에 따르면 재단 홈페이지(http://www.childsafe.or.kr)와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http://www.ts2020.kr)을 통해 총 5270가정이 '2011년 카시트무상보급사업'에 신청했고 전국 4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보육료 지원자 등의 저소득계층 1500가정을 선별해 지난 5일부터 카시트를 보급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2005년 유아보호용장구 무상대여 사업을 시작으로 5년간 운영해왔으나 대여 받은 가정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여기간이 짧아 반납한 후 재신청해야하는 불편이 접수돼 올해부터는 무상 보급한다고 설명했다.

재단 관계자는 "카시트 보급을 받더라도 자녀가 불편해하거나 착용이 귀찮다는 이유로 사용을 하지 않은 사례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올바른 착용법과 안전의식을 제고키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재단은 도로교통법에 의거, 유아보호안전장구 착용 의무조항 을 공지하고 있으며 카시트 보급시 착용설치방법 설명서를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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