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공사, '추석 선물, 지하철 직거래장터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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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공사, '추석 선물, 지하철 직거래장터서 사세요!!"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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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까지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가 7호선 청담역 장터열차 및 5호선 광화문역 등 30개 역사에서 열린다.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치솟는 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마련,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맞이 농ㆍ특산물전’ 행사는 7호선 청담역 ▲한가위 맞이 5678장터열차와 공사의 5, 6, 7, 8 각 호선 30개 역사에서 ▲역별 한가위 맞이 5678행복장터로 진행된다.

공사에 따르면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열차는 지난 2009년 부터 7호선 청담역 장터열차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2년 6개월간 전국적으로 54개의 지자체가 참여, 약 440여만명의 시민이 장터를 이용했고 이에 따른 농가수익도 280억원에 달했다.

특히 이번 ‘한가위 맞이 5678장터열차’ 행사에는 전국 16개 시ㆍ군(강릉시, 평창군, 제천시, 해남군 등)이 대거 참여하고 행사기간 또한 기존 3일(화~목)에서 5일(월~금)로 확대ㆍ운영된다.

또 같은 기간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역을 포함 30개 역사(화곡, 천호, 방이, 노원, 온수 등)에서 ‘역별 한가위 맞이 5678행복장터’가 열린다.

공사는 검증된 농ㆍ수산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각 지자체의 농가수익에도 도움을 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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